[나이트포커스] '불출마' 나경원 지지율..여기로 갔다 / YTN

2023-01-25 282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당대표 출마를 거듭 고민해 오던 나경원 전 의원. 결국 불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 주요 내용 먼저 직접 듣고 오시겠습니다.


저희가 해석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 중심으로 발췌해 봤는데요. 먼저 분열과 혼란을 막기 위해서 용감하게 내려놓는다. 이게 오늘 얘기한 불출마 이유입니다. 출마, 불출마 입장문 두 가지를 다 써놓고 오늘 아침까지 고민했다 이렇게 전해지는데 마지막에 불출마로 딱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김근식]
사실 한 달 정도 출마, 불출마에 대한 고민이 지속됐지 않았습니까? 지난번 이른바 저출산 대책을 발표한 다음에 대통령실에서 반박을 공식화한 이후로 거의 한 달여 가까이 이걸 끌어왔는데요. 제가 볼 때 오늘 불출마를 최종 결심하게 된 데는 가장 큰 이유는 아까 나경원 전 대표 말대로 나경원 전 대표의 출마 여부가 마치 윤심에 반항하는 또 윤심에 저항하는 그런 새로운 비윤의 정치적 행보로 지금 읽히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게 분열의 프레임이라고 아까 이야기했습니다마는. 그러니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본인이 출마를 결심하게 되면 이것이 당내 분열과 갈등의 또 다른 후폭풍이 더 생길 거라는 생각을 충분히 했을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선당후사 그리고 용감하게 내려놓겠다는 이야기를 저는 했을 거라고 보이고요.

그게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기 전에. 그리고 두 번째 제가 볼 때 불출마를 결심하게 된 데는 최근에 한 1, 2주 사이 지지율이 하락세를 계속 보였죠. 그러니까 초기에 당대표 여론조사에서는 1순위로 1등을 달렸는데 선두를 달렸다가 이 부분이 계속 시간을 끌면서 하락세를 보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자칫 결선투표에도 못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적으로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고.

세 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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